1. 가정교사 원우랑 떡치는 학부모 승철!!!! 그리고 원우가 가르치는 학생은 승철이 아들
최한솔....
승철이가 어릴때 유학가서 백인 여친이랑 사고쳐서 낳은 아들이 한솔인데 어린 나이에 애딸린 싱글대디 된거 ㅠㅠ 집에
돈은 많아서 한국말 잘 못하는 한솔이한테 한국어 가르쳐 주고 수학이나 이과 과목 기본기로 과외해주는 가정교사로 원우를 초빙 ㅇㅇ
했다가 학부모 최승철이랑 눈 맞은 상황...
한솔이한테 문제집 풀게 하고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는 길에 최승철이랑 문앞에서
부둥켜 안고 키스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태연한 얼굴로 주스랑 쿠키 담긴 쟁반 들고 돌아오면서 "아버님께서 간식 챙겨주셨어
한솔아. 문제 다 풀었니?" 하는 전원우 선생..
최한솔 나이는 16살정도 된 홈스쿨링 스튜던트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입학할
예정인데 여태 미국에서만 살았어서 한국말 잘 못하니까 가끔씩은 한솔이 앉혀두고 상담하면서도 쿱원 둘이 사담하는거..
선생님, 요즘
우리 한솔이는 많이 배우고 있나요? 하면서 "오늘 8시. 요앞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는 최승철이랑 네 아버님 한솔이가
요즘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하면서 "빨리 와요. 기다리는 거 싫어." 하는 전원우.... 그러고 저녁식사 끝나자마자 친구들이랑
한잔 하러 간다는 핑계로 외출해서 원우랑 곧장 호텔 직행하고..
지금까지 한솔이는 아무것도 모를줄 알고 한솔이 코앞에서도
대담한짓 벌인건데 어느날 문득 한국어 교재 문제집 풀던 한솔이가 조금 어설픈 발음으로 "선생님. 우리 아빠랑 sex 해요?" 해서
저너누 심장 쿵 내려앉고.....
애써 태연하게 웃으면서 "한솔아 선생님은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하니까 밑줄긋던 펜
멈추고 딱 올려다보면서 "나, 다 알아요." 하는거... 그러다 모른척 눈감아주는 대가로 한솔이랑도 떡쳐라 이제는 승철이 모르게
한솔이랑도 몰래 섹스하겠지
처음엔 한솔이가 너무 어리고, 내연 관계인 최승철 아들이라 일말의 양심이 찔렸으나 한솔이가 몸의 발육이 좋고 실해서 점점 끌리겠지.. 솔원 둘이 책상 앞에 참고서 펴놓고 기승좌위로 섹스하다 간식 갖다주러 들어온 최승철한테 정면으로 들킴잼 그리고 3P 해라..
2. 미국 중학생 한솔x한국 고딩 원우
한솔이는 미국 태생이고 미국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7학년짜리 중딩 ㅇㅇ 그러던 어느날 한국에서 온 사촌형 원우가 집에 홈스테이
하게되는데 사실 사는나라가 다르니까 그동안 그런 사촌이 있다고 말로만 들었지 둘다 실제로 만나는건 처음인거.
한솔이는 단한번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고, 한국의 문화나 정서같은 것도 전혀 모름. 집에서는 부모님하고도 거의 영어로만 대화하니까 한국어는 당연히 서툼. 처음 보는 사촌형은 완전히 동양적으로 생긴데다 말수도 적고, 서로 영어-한국어를 모르니까 말도 안 통해서 그동안은 그냥 눈짓 몸짓으로만 대충 때우는 정도. 낯을 가리는 성격인건지 원체 말이 없는지, 원우는 미국인인 숙모는 제하더라도 삼촌이랑도 대화가 별로 없음.
근데 집에 공간이 별로 없으니까 원우는 한솔이랑 같은 방을 쓰게 됨. 한솔이가 쓰는 침대 밑에 이불 깔고 누워서 자는 거. 한솔이는 자기 방에 낯선 형이 누워서 자니까 왠지 잠도 잘 안오고, 괜히 자꾸 신경쓰여서 슬쩍 옆으로 돌아누워 힐끔힐끔 내려다 봄. 평소엔 제대로 눈도 마주치기 힘든 형이라 그럴 때만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거야.
형은
어떻게 머리도 저렇게 새까맣고, 어떻게 몸도 저렇게 가늘지.
조용히 눈 끔벅거리면서 쳐다보고 있다보면 형이 슬그머니 뒤로 돌아
눕는데, 하얀 목덜미나 웅크려진 어깨 같은 데서 눈을 뗄 수가 없어. 그렇게 한참동안 빤히 쳐다보다 어느새 스르륵 잠들면, 손을
뻗어 형 목덜미를 만져보는 꿈을 꿔. 꿈에서도 형은 말이 없고, 소리없이 슬핏 웃으면서 고개를 내려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거야.
이상하게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잠에 깨면 아침이야.형은 벌써 일어나서 이불까지 다 개어놓고 나가버렸고.. 자꾸만 형이 나오는 꿈을 꾸다보니까, 한솔이는 어느새 진짜로 형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실제로는 말 몇마디 제대로 나눠본 적도 없는 사이인데.
형은 폰을 붙들고 혼자 앉아있을 때가 많아. 앱게임을 하거나, 문자메시지 같은걸 주고받는 모양인데 무슨 얘기들을 그렇게 심각하게 하고 있는건지 표정은 항상 무서울 정도로 어두워. 가끔씩 방에서 전화를 하기도 하는데 한국어라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랑 싸우고 있는 듯해. 얼핏 남자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형이 너무 화가 난 얼굴이라 한솔이는 조용히 이어폰 꽂고 음악만 듣고 있어. 그러다 어느날 형이 전화를 하다 너무 화가 났는지 전화에 대고 뭐라뭐라 욕을 하더니 한솔이 어깨를 딱 치면서 돌려 세움.
"이 개같은 새끼... 다신 너랑 안 자! 안 잔다고 씨발아.. 나 여기서 벌써 새 애인 생겼거든? 야 최한솔 여기다 대고 영어로 뭐라 욕좀 해줘봐."
한솔이는 형이 뭐라는지는 잘 못알아들었지만 맨날 전화 붙들고 싸우던 상대니까 뭐 나보고 대신 싸워달라는 건가 대충 눈치 까고
영어로 솰라솰라 욕을 막 해줌. Get the fuck outta here you son of bitch move your
fucking ass out 이러면서 얼굴도 모르는 남자한테 꺼지라고 욕을 막 해줬더니
원우형이 "알겠냐? 다신 나한테
전화하지마." 이러고 뚝 끊어버림. 그리고 한솔이 보면서 푸스스 웃더니 "욕 잘하네. 고맙다" 하는거.
형 웃는거 처음 봐서 한솔이는 좀 얼떨떨하면서도 형이 내 욕이 맘에 들었나보다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짐. 수줍게 발그레 웃는
한솔이를 빤히 쳐다보던 원우형이
"..너, 맨날 나 보고 있더라?" 하더니 한솔이 손 끌어다가 제 목덜미 만져주면서
"이렇게, 만지고 싶었지...?"
"....."
"그렇게 쳐다보는데 모를 줄 알았어?"
하는데 얼굴 빨개진 한솔이가 아무 말도 못하니까 끌어잡은 손 내려놓고 감흥없는 얼굴로 "아님 말고." 하면서 돌아서려는 원우
뒤에서 와락 부둥켜 안고 척추뼈에 얼굴 들이박듯 꽉 붙잡는 한솔이...
"you started first."
그대로 돌려 세워서 목덜미 잡아 내리고 무작정 입술 부볐으면... 처음이라 키스도 모르는데 그냥 들이댄거라 원우는 속으로 어린애네.. 생각하면서 능숙하게 입 열고 혀 내밀어 주겠지 그렇게 어린 한솔이 첫키스도 첫경험도 다 원우였으면....
원우랑 전화했던 남자는 여태까지 여친/애인 있는데도 원우랑 몸만 섞으면서 가지고 놀던 나쁜놈인데 이새끼가 결국 미국까지 무작정
원우 찾으러 오니까 내가 원우 새 애인이라면서 떡하니 원우 앞 가로막고 내쫓는 한솔이...
원우는 (어리고) 쪼끄만게 까불지
말라고 하면서 무시하지만 워낙 원우보다 골격도 다부지고 몸태가 좋은 한솔이는 나날이 쑥쑥 자라서 어느새 눈높이도 원우랑 비슷해지고
팔뚝이나 손목 발목은 원우보다 훨씬 굵어지겠지 그리고 꿀 흐르는 눈으로 원우 지긋이 바라보면서 이제는 유창해진 한국어로
"원우형 언제 내 애인 할래요?"
"아직도 내가 애로 보여요?"
이래가지고 마냥 무시하지도 못하게 만들고.... 떠오르는 연하공 솔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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