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들 죽마고우인데 권순영 대박 밝히는 애새끼인것
한참 머릿속에 야한것만 바글바글하게 떠다닐 나이 열여덟이야
수박만한 왕가슴 겁나 좋아해 야동 폴더만 40기가를 쓰고 있는 좆고딩
취향이 이렇다보니 무조건 누님 타입이 좋은거지 가슴 빵빵하고 섹시계
가슴만 크면 국적도 안 가려 섬나라 옆집누나 태국 마사지녀 금발백마 다 수집
한편 원우는 겉으로 보기엔 성욕도 별로 없고 그냥 무기력해보이는 앤데
얘도 권순영처럼 대놓고 교실에서 음패치거나 티를 안 내고 다녀서 그렇지
음탕하기가 짝이 없어 근데 약간 오타쿠 계열이라 영상보다 동인지 계열로 모을듯
방에서 이어폰 끼고 미연시 하면서 h씬 수집하고 번역동인지 찾으러 웹서핑 하는 씹더쿠
집에 남동생 있고 남중남고 남탕에만 살아서 빈유로리 여동생에 환상 갖고 있는거지
즉 권순영이랑 취향 완전 상반대
순영이랑 원우가 이렇게 취향 엇갈리는데도 친한건 둘다 개쌍변태라 죽이 잘맞아서..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렇지 기본적인 기호는 둘이 척척 맞아떨어질듯
예를 들면 하드한것보다 연인끼리 하는듯이 달달한 섹스 분위기 좋아한다던가
야시시한 란제리나 가터벨트 같은 것에 환상 갖고 있다던가 하는 기호뿐 아니라
둘이 슈퍼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갔다가 원우가 스크류바 집으면
순영이가 "야 니 그거보다 작잖아" 이러면서 놀리고
원우 피식 웃으면서 "넌 이거 반도 안 되잖아"
순영이 발끈하면서 빠삐코 집어들며 "씨발 뭐래 나 이만하거든??"
존나 코웃음 치면서 "권순영 쪼다새끼 넌 뽕따나 쳐먹어" 원우개그 시전하고
그럼 속도 없이 빵 터지면서 오올 방금거 웃겼다 킬킬거리는 권수녕 ㅋㅋㅋㅋ
암튼 둘이 코드가 잘 맞아 주변사람들은 저 병신들 뭐래 싶은 둘만의 코드가 이씀
그러다 순영이가 같이 야동 보자고 집에 부르겠지 존나 특A++급 야동이라면서..
원우는 니 취향이랑 내 취향 다르지 않냐고 3D여자 따위 노잼이라고 거절하는데
아니야 이건 너도 좋아할거야 라고 권순영이 매달리다시피 사정사정해서 걍 가줌
아무도 없는 집에서 둘이 치킨시켜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음
순영이 방에서 소리 빵빵하게 틀어놓고 야동 시청....
근데 역시나 원우 취향 아님. 거의 수박만한 가슴 단 백인여자.. 빼박 권순영 취저
권순영 존나 몰입해서 시뻘개진 얼굴로 열심히 브리핑하면서 조잘거리겠지
야 이거 백퍼 자연산이야 수술 아님 저 자연스러운 굴곡 보이냐? 인공은 저렇게 안나옴
와 씨발 흔들리는 거 봐 미친;;; 야 나 일단 바지 좀 내리고
존나 심드렁한 얼굴로 멍 때리고 화면 바라보던 전원우가 기겁하면서
아오 권순영 시각테러 미친아.. 욕질하는데 이미 정신 팔린 순영이는 귓등으로도 안들음
권순영 좆새끼 안본 눈 삽니다ㅡㅡ 빨랑 끝내 조루야 ㅡㅡ
옆에서 계속 빈정거리는 원우 때문에 정신 산란한 순영이가 막 짜증내면서
야 넌 저 슴가를 보는데 안 꼴려?? 너 호모?? 드립을 침....
원우는 당연히 ㅡㅡ꺼져 라고 정색철벽을 치겠지
순영이는 모처럼 원우 데려왔는데 자기가 꺼낸 야심작에 1도 반응 없는 원우 때문에
묘한 오기가 발동되서 내가 저새끼를 어떻게든 흥분시켜야지 생각에 원우 바지 지퍼를 내림..
당황한 원우가 미쳤냐고 욕하면서 버둥거리니까
나만 까는거 싫으니까 너도 까 라고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면서 바지 벗기겠지 ㅋㅋ
그리고 물렁한 원우 자지를 만져주기 시작하는데 남의 껄 자기 손으로 만지는건 처음이라 기분 존나 오묘...
거의 해삼 만지듯이 징그럽다는 얼굴로 주물럭거리고
당하는 원우도 씨발 이거 놓으라고 밀쳐내는데 힘도 하나도 없어서 하나마나한 저항이고....
가느다란 원우 손목 잡아채니까 솜방망이 같은 주먹으로 순영이 가슴팍 퍽퍽 때리는 것
평소 같으면 저너누 존나 하찮은거 봐 ㅎㅎ 하고 낄낄거리면서 놀렸을 일인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기분이 진짜 이상해지는 거;
왠지 내가 진짜 원우를 억지로 겁탈하는 것 같고 손안에 감촉이 물컹하고 뜨겁고..
거기에 스피커로 들려오는 간드러지는 누나 신음 (ohh.... fuck... yeah...) 까지
합쳐지니 점점 흥분되기 시작해.
원우야, 그러지 말고. 가만 있어봐.
씨발 권순영 이 변태 새끼야....
길길이 날뛰다 낮게 쉰 목소리로 그르렁대는 원우의 일그러진 얼굴이 왠지 야릇해 보여.
이상하게 점점 몰입되는 순영이 손도 더 집요해지고 대담해지고..
그럴수록 마냥 물렁하던 원우 자지도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해.
버둥거리던 움직임이 멎어가면서 이젠 원우도 포기했는지 그냥 넋 놓고 앉아있어.
그럼 순영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잡고 있던 원우 손 끌어다 자기 아랫도리로 문지르겠지
기겁한 원우가 바드작거리니까 "나도 너꺼 해주잖아. 너도 해줘" 억지 부리고....
순영이가 끌어 간 제 손으로 평소 순영이가 자위하는 방식으로 순영이꺼 만지니까
원우도 기분 점점 이상해지고.. 손에 잡히는 순영이 좆이 생각보다도 너무 단단하고
잔뜩 흥분해서 발기해있으니까 괜히 부끄러워져서 시선 떨구는데
웃음기 하나도 없어진 순영이가 좀 거칠어진 목소리로
원우야, 흥분 돼?
몰라 씨발아..
너 내가 만져주니까 섰잖아. 좋아? 응?
그딴 거 물어보지 말라고..
얼굴 빨개진 원우가 눈 피하니까 괜히 또 오기 생긴 순영이가
눈 마주하겠다고 얼굴 가까이 들이대면서 밑에서 올려다보는데
수치심 가득해서 어쩔 줄을 모르고 울망 처연한 눈 마주하니까 순간 심장이 덜컹..!
눈꼬리 붉어져서 필사적으로 시선 피하는 원우 옆얼굴 보고
무의식적으로 씨발.. 욕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대로 키스하고...
놀란 원우가 힘 풀린 팔로 허우적거리며 밀쳐내는데 순영이 존나 흥분해서 꿈쩍도 안함
눈 질끈 감고 간신히 떠밀어냈더니 이번엔 아예 도망도 못 치게 양손으로 얼굴 꽉 잡고 키스
꼼짝없이 잡혀서 정신없이 키스당한 원우가 거친 숨 하악하악 몰아쉬면서
씨발 너 호모냐?
..몰라 그런가봐. 너 보니까 꼴려서 미치겠다..
웃음기 하나도 없는 얼굴로 허억거리면서 속삭이는 순영이 때문에 원우 경악..
존나 당황해서 순영이 손 끌어다가 자기 가슴 교복 셔츠 위로 문질대면서
미친 나 남자야. 가슴도 없다고..
하는데 권순영이 대뜸 원우 밀쳐 눕히고 그 위로 올라타서는
"됐고 나랑 한번만 하자 원우야...."
하면서 덮치길
영원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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